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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장학회, 새해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2.03 15:39 수정 2024.02.04 10:48

문경 산림조합 1,500만 원
산림조합 대경본부 500만 원

↑↑ 문경시장학회,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 문경시 제공>

2024년 새해에도 (재)문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6일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문경산림조합에서 장학금을 1,500만 원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달 31일에는 ㈜새재환경과 화인시스템㈜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새재환경은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재생 재료 가공처리 업체로 2015년 1,000만 원, 2022년 5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인시스템㈜은 산양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산업처리공정제어장비 업체로 이번에 지역에 장학금 첫 기탁으로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문경지회 200만 원, 점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100만 원, 전국건설기계문경협의회 100만 원, 오정암 주지 및 반야회 100만 원, ㈜제이엔씨디자인 300만 원, ㈜태양 300만 원, ㈜성문이엔지 500만 원,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만 원 등 많은 사업체와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신현국 (재)문경장학회 이사장은 “2024년 새해부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관심 가져주고 장학금을 기탁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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