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명호면 양곡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명호면 양곡1리는 2023년에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여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수 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이 되도록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육을 운영된다.
박현국 군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웃 주민의 관심과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보듬마을에 지속된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