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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조직위, 예천권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2.05 11:18 수정 2024.02.05 12:3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 응급의료 체계 구축

↑↑ 예천군 & 예천권병원,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사진=예천준 제공>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이 지난 2일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예천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양궁대회로, 오는 5월 21일∼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며 60여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한다.

예천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학동 군수는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였던 예천권병원이 양궁월드컵대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적극 협조해주신다고 하니 든든하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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