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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설맞이 환경정비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2.05 16:57 수정 2024.02.05 17:09

쾌적한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 높여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설 명절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뿐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로 오는 9일~13일까지 휴장에 들어가며, 경매 업무는 중단되고 중도매인 잔품 판매는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설날 당일인 10일 오전에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 시행하여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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