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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초·중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독려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2.19 10:50 수정 2024.02.19 13:21

↑↑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포스터<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학생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대상자는 초등학생 입학생 2017년생, 중학교 입학생 2011년 출생자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미접종자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내역 누락자는 접종 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예방접종 받은 기관(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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