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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HAM기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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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용상약국 김선자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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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에도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8HAM기동대에서 지난 19일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 날 김선자 씨(前용상약국)가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28HAM기동대는 1997년 안동지방검찰청과 함께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시작으로 2014년 안동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6년 여성가족부 주최 ‘2016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전국 278개 감시단 중 감시단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야간순찰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모니터링 활동,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도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자 씨(前용상약국)는 아이코리아 안동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면서 2019년도에는 경북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학회 설립 해인 2008년부터 장학기금을 기부해 누적금액이 200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