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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수달래꽃으로 아름다운 명호면 만들기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2.27 09:43 수정 2024.02.27 10:04

봉화 명호, 하천변 환경 정화활동


봉화 명호면이 지난 26일 이나리 출렁다리 하천변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수달래 군락지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명호면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자율방재단 회원은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해 관내 주민들과 명호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수달래 주변의 생육을 방해하는 우거진 덩굴과 잡목들을 깨끗이 제거해 본래의 모습으로 수달래가 드러나게 했다.

김해수 명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달래 생육 환경이 개선되어 올해 봄에는 하천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명호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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