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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울본부, 울진 25개교 졸업생에 장학금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1.12 16:22 수정 2025.01.12 16:22

우수졸업생 49명에게
본부장 표창장·장학금

↑↑ 한울본부가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지난 10일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 제55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 25개 초·중·고 졸업생에게 우수졸업생 표창을 하고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49명으로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2260만 원(초등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 송만영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원자력 산업 인재 양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역인재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이 되도록 지속해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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