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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스타사랑봉사단, 찾아가는 푸드트럭 개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2.27 10:09 수정 2024.02.27 11:39

대창면 오길1리 마을서 어르신 위한 따뜻한 식사

↑↑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24일 대창면 오길1리 경로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푸드트럭 개소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 봉사 진행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영천 대창면 오길1리 경로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푸드트럭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푸드트럭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지원하고자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개소식에는 마을 주민 50여 명, 김서현 스타사랑봉사단장, 조삼열 후원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최기문 시장, 이춘우 도의원, 김상호·이영우 시의원, 대창면 기관·단체장과 먼 길을 찾아온 지역향우회 원로 및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마친 뒤에는 스타사랑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지역 어르신과 참석자들이 고향에 대한 추억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현 단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푸드트럭 개소와 함께 오길1리 마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마련했다”며 “조삼열 후원회장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푸드트럭을 이용해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조삼열 후원회장은 “늘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김서현 단장과 봉사단원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스타사랑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항상 시를 위해 봉사하는 스타사랑봉사단이 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11월 사회복지시설에 음료 나눔 봉사, 12월 메밀국수면 37박스를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포항 태풍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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