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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경주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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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대 경주 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박봉수 총경이 지난 20일부터 경주 지역 치안현장 최일선에 있는 파출소를 매일 방문, 현장 직원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서장의 격의 없는 치안현장 방문 행보에 일선 직원들은 조직의 일원으로 더 큰 연대감을 느끼고, 각자 지역 치안 책임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된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박봉수 서장은 "대민 접점에 있는 지역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더욱 일할 맛이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