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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주민 공예수업 운영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2.28 08:13 수정 2024.02.28 08:19

↑↑ 점촌1_2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주민대상 공예수업 운영<문경시 제공>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10월까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찻사발공방체험관에서 광부아트갤러리 공예수업을 진행한다.

광부아트갤러리는 ‘점촌C!! RE:Mind1975’ 점촌1동, 2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공간으로 광부의 거리 내 위치하며 광부의 거리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 운영·관리를 위한 공간이다. 1층은 각종 공예품을 전시,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3층은 에너지 관련 스마트체험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이번 공예수업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으며, 공예수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광부아트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수업은 매월 주중 1회 4주 클래스와 주말 1회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되며 도자기, 목공, 뜨개질 등 일곱 가지의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참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공예수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광부아트갤러리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반기 공예수업은 3월 규방공예, 4월 민화공예/펩아트, 5월 프랑스자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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