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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완산동 신청사 이전, 첫 방문객 맞아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2.28 11:30 수정 2024.02.28 12:14

↑↑ 지난 26일 신청사를 개관한 영천시 완산동(동장 이근택)은 첫 번째 방문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영천시 제공>

지난 26일 신청사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 영천 완산동이 첫 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며 완산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이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눴다.

첫 방문객인 조명자 씨(70세, 여)는 “완산동 노래교실 수업을 신청하고 싶어 아침 일찍 신청사를 방문했다. 근무 시간 전이라 너무 일찍 온 것은 아닌가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환영해 주니 감사하다. 승승장구 하라”며 감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현옥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멋지게 잘 지어진 자랑스러운 완산동 청사를 둘러보자니, 지금의 청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지역의 원로들께 감사의 마음을, 앞으로 더 발전할 완산동을 위해 힘차게 일해 줄 직원들에게는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 규모의 완산동 신청사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진행 중으로, 발 빠른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1층 민원실을 우선 운영하고, 2, 3층의 문화강좌실, 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는 BF 인증 후인 3월 말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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