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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205명 선정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3.05 12:50 수정 2024.03.05 13:17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 지난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 1개 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이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의성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 할 예정이고 유공납세자에게는 4일 직원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 원 이상, 개인 1000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군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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