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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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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 논공읍 남리 논공 꽃단지 화재 현장.<대구소방 제공> |
대구 달성군의 한 꽃단지에서 12일, 농기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경, 달성군 논공읍 남리 논공꽃단지 내 핑크뮬리 조성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9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후 2시 경 완진했다.
불은 농기계 1대 등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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