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농협 안동지부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 2000년부터 안동시와 농협 안동지부, 비씨카드㈜가 공동 협약을 체결해 안동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의 0.1~1%를 적립한 것으로, 안동시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돼왔다.
이날 안동시가 전달받은 금액은 8,125만 2,000원으로 이 기금은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시는 “농협과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는 직원 복지증진에 사용해, 직원 업무 의욕 고취와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