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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농 의성연합회, 제20~21대 임원 이·취임식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3.14 12:30 수정 2024.03.14 12:36

노해석 신임 회장 "지역사회 발전 선도 농업과 농촌 주역으로"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취임식<의성군 제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의성연합회가 지난 13일 덕향 연회장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제20대 최병관 회장이 이임하고, 노해석 사업부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병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의 공을 군·읍면 임원과 회원에게 돌렸다.

신임 노해석 회장은 “농업·농촌에서 한농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농업과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지역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농연 회원께 감사를 표하고 행복한 농업, 밝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의성연합회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신장, 올바른 농업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거래장터, 지역교류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이·취임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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