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3. 22.)을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등 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안동역과 협업해, 안동역사 1층에서 18~오는 22일까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관련 사진을 전시하며, 그 외 전사자 유족 위문, SNS 댓글 달기 이벤트, 서해수호의 날 홍보 등 계기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정해 지난 2016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