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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만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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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 하빈면 묘리 산1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청 제공> |
대구 달성의 한 야산에서 20일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0시 46분 경, 달성 하빈면 묘리 산14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당국은 헬기 6대, 장비 27대, 인력 109명을 투입, 오전 11시 27분 경 주불을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불 원인 제공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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