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청에서 ‘2024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첫 등원 수업’을 시작했다.
2024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에는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43명 및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24명이 참석했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3개 과정(수학, 과학발명, AI), 중등 1개 과정(융합)을 내성초, 봉화중, 발명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연간 122시간을 출석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 과정은 주제형 프로젝트 출석수업 및 과제형 원격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봉화 관내 초, 중, 고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양춘희 봉화영재교육원장은 "영재반 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참석 학부모들께 자녀들이 개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