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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단산 새마을부녀회, ‘단산면 대청소의 날’ 운영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4.11 09:39 수정 2024.04.11 11:25

영주시 단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희)가 11일 환경정비를 위한 ‘단산면 대청소의 날’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해 대로변을 중심으로 하천, 공터, 청소 취약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자연환경 보전 캠페인을 전개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지역은 도로변 불법 무단투기가 성행해 방치된 쓰레기가 미관을 훼손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을의 작은 일에도 먼저 나서고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는 단산 새마을부녀회는 3월 국토대청결 운동에 이어 이번 운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랑과 마을환경정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종근 단산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단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산면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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