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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보건소,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 개강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11 11:55 수정 2024.04.11 13:57

↑↑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 개강<상주시 제공>

상주 보건소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관절팔팔 비만예방교실’을 개강했다.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 교실은 무릎인공관절수술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근지구력, 유연성 향상 신체활동과 식이·영양 및 우울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하여 노년기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12주간 운영된다.

지난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한 결과 참가자의 94%가 근력과 유연성이 개선되었고, 우울척도는 8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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