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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4.11 14:43 수정 2024.04.11 17:25

급증 베트남 관광객 대상 안동관광홍보관 운영
사계절 테마별 관광 등 ‘축제도시 안동’매력 알려


안동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11일~오는 14일까지 참석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안동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시는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 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 안동의 4계절 축제 중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를 현지에 집중 홍보하고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안동관광상품을 홍보한다.

시는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 전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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