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날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