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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남서 영주시장, 서울시민에 ‘영주의 멋과 맛’ 알려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4.15 09:25 수정 2024.04.15 13:33

청계광장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영주사과’ 홍보

영주사과를 맛본 외국인들이 감탄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박남서 영주시장이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민 2000여 명이 방문해 영주사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을 즐겼으며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되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세, 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를 찾아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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