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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4.16 14:08 수정 2024.04.16 16:02

'사회보장 특별 지원구역 사업’ 다양한 소식 홍보


안동시와 안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올 4월~12월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 8,500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옥동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집중지원 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복지의 영역을 넘어 교육·보건의료·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전반적인 영역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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