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18일~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경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봉화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환경 △교육을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 및 봉화군 특성항목 10개다.
조사결과는 현장 조사와 자료 입력 및 내검, 결과 분석을 거쳐 내년 12월에 공표 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조사원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