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2024년 경북도‧영주시 사회조사’ 5월 3일까지 실시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4.17 09:40 수정 2024.04.17 10:10

반려동물 양육 현황, 사회적 약자 대한 포용 정도 조사


영주시가 18일~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한 관내 912가구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https://survey.k-stat.go.kr/gb2024i)가 병행된다.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지역산업 등 12개 분야 총 50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양육 현황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정도 등의 항목도 추가됐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민 생활의 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을 추진 하는 등 조사결과는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이 발굴되려면 정확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