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dl 지난 19일 지난 2022년 10월 26일 갱도고립사고가 발생했던 봉화 소천 소재 (주)성안엠앤피코리아(금호광업소)를 방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봉화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소방관계자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남·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및 현장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119아이행복돌봄터 둘러보며 돌보미(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문경 공장화재 순직사고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