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둥둥 북소리,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울려퍼지다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4.24 10:50 수정 2024.04.24 11:03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 성료

↑↑ 지난달 18일 교육현장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가운데)과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지난 15일~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유아 260여 명이 참여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세로토닌 키즈’는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늘려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은 사자춤과 버나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탈과 버나를 직접 만들어 전통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사자춤 공연 ▲모듬북 체험 ▲버나 공연 체험에 신명나게 함께 어울려 놀았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우리 전통연희 체험에 푹 빠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