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내 곁의 호우(好友)사업’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시행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 모두 고생하셨다”며 “언제든 힘든 상황이 생기면 봉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할 것이며, 항상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께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