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보부스에서는 기부제 소개와 함께 특색있는 영주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 900개를 홍보 리플릿과 함께 배부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행사기간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 5000원 상당의 사은품(사과, 인견, 와인 등)을 추가 증정한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이번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준비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꼭 참여해 선물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을 방문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