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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마약류 거래·투약 사범 18명 검거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5.07 15:37 수정 2024.05.07 15:37

대구경찰청, 송치

↑↑ 사진은 경찰이 피의자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압수하는 모습.<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7일, 마약류를 유통시키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36)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작년 1월~올 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대면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또한 B(40)씨 등 14명은 같은 기간 A씨 등에게 구매한 마약류를 주거지나 숙박업소 등에서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면서 필로폰 14g, 대마 17g, 케타민 6g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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