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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某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5.09 10:27 수정 2024.05.09 10:27

추락사, 경위 조사 나서

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9일 오전 7시 19분 경 20대 여성 직원 A(29)씨가 옥상에서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행정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최근 담당 업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 부서를 한 차례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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