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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구강건강 관리’모든 시민의 건강 습관으로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6.08 17:47 수정 2024.06.09 12:29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경운대‧구미대와 캠페인

↑↑ 구강 보건의 날 홍보<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구미‧선산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 주간(6.4~6.10) 동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구미 치과의사회, 경운대,‧구미대 치과위생과 등 구강보건 전문가 단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 관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구강병소 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저작 불편 해소 등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민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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