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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도남동 한 펜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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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남동 한 펜스 제조 공장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구조의 공장 150평 중 75평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