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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푸른 문경 21추진위원회,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12 08:11 수정 2024.06.12 08:14

↑↑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문경시 제공>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우근)가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무상수리 기간은 지난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12일(가은), 13일(영순), 18일(산양), 19일(호계), 20일(산북), 25일(동로), 26일(마성), 27일(농암)까지 9일간 9개 소 읍·면을 순회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기술자가 현장인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수리 해주는 사업이다. 자전거 안전점검을 비롯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은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도와 시민의 건강보호와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 해에도 읍·면 지역을 찾아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여 219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에너지절약 캠페인, 재활용분리수거함 설치, 자원사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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