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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일자리추진위 첫 회의, 전문가 의견 모아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6.12 09:09 수정 2024.06.12 09:12

일자리 창출 위한 대화의 장 마련

↑↑ 일자리추진위원회 회의<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구성한 일자리추진위는 경제계, 고등학교, 대학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기관 등의 일자리 관련 분야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2024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홍보, 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청년층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공간 마련, 직업계고와 대기업 연계 취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계획이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 할 것이며, 공공과 민간이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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