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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양산2지구 종합정비’ 자연재난 선제 대응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15 14:39 수정 2024.06.16 10:27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 문경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14일 가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가은읍 왕능리~죽문리 일원에 추진하는 지방하천 정비 8km, 다목적 방재시설,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세천정비, 시가지 우수관로 개량 2.3km 등 양산천 유역 종합적인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천 유역내 하천, 내수, 토사, 가뭄 등 재해위험 요인을 일괄 해소하여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업이 잘 추진되려면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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