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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고품격체험프로그램 월영난장, 성황리 진행

박채현 기자 입력 2024.06.17 17:19 수정 2024.06.17 17:25


안동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지난 달 18일부터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월영난장’을 시작했다.

‘월영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안동관광’을 모티브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안동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며, 올 5월~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4시까지 진행된다.

운영을 맡은 ‘안동YMCA’는 유연한 입담과 레크레이션으로 인정받는 진행자들과 연극, 댄스 등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로 ‘사또와 이방’을 콘셉트로 포졸, 주모, 보부상, 꽃거지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회차별로 다양한 테마의 ‘월영난장’을 진행하고 있다.

‘월영난장’의 총 감독을 맡은 전병운 감독은 “기존의 전래놀이를 활용, 현재 트랜드에 맞게 재구성해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시는 “2023년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가 올해 많은 관광객과 소통하기 위해 ‘월영난장’으로 재탄생했다. 보는 관광에 체험관광을 더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이 앞으로 안동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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