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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소방서, 한전MCS(주) 지역사회 안전활동 협약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19 09:52 수정 2024.06.19 09:58

MCS검침원 활용 응급활동 공헌, 시민 안전 도모


영주소방서가 한전MCS(주)와 지난 18일 오후 4시 한전MCS 영주지점에서 위기대응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과 배영식 한전MCS 영주지점장을 포함 9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한전MCS 검침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기검침 등 업무중에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및 신속하게 119신고,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한전MCS검침원의 재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유사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등 교육훈련 지원이며, 한전MCS 검침원과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대형화재 발생시 전기설비 등 상호협력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유문선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협력으로 영주시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하며 시민 생명존중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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