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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자매도시(목포, 창원)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22 08:54 수정 2024.06.23 09:26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강화





영주시가 지난 21일~22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전남 목포, 창원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영주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 종목별 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 시 생활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돼,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축구, 테니스, 볼링 등 7개 종목 300여 명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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