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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소방서, 경북소방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장려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6.22 18:58 수정 2024.06.23 11:50

태양광 발전설비 화재대응 A.I 관제시스템 구축 연구

↑↑ 예천소방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장려상 수상<사진=예천소방서 제공>
예천소방서가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회는 경북 소재 2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차 논문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논문 소방서 5개 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예천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태양광 발전설비 화재대응 A.I 관제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설비의 화재 위험성과 화재진압의 문제점을 실증실험을 통해 분석,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 내용이 담았다.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24시간 지능형 모니터링 조기경보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초기진압 및 초기대응이 가능하고, 건축물·산림 화재 확산을 저지하여 대형화재로의 확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다.

윤영돈 서장은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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