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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군, 2024년 경북 지방재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9.12 10:09 수정 2024.09.12 13:25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호평

↑↑ 예천군,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북 내 지자체의 지방재정 운용 적극성과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총 16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7건이 2차 심사인 발표대회에 진출했으며, 군은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에 따라 발생한 경북선 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민 휴식 공간인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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