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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군, 2024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6.24 09:20 수정 2024.06.24 09:30


봉화군보건소 전경.<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봉화군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인 봉화 해성병원은 1차년도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운영비 1억 2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2차년도부터는 연간 운영비로 2억 5000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봉화 아이들이 인근 도시에 나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 진료체계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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