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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부족 혈액수급’공무원 나섰다

영양 기자 입력 2017.08.29 15:11 수정 2017.08.29 15:11

헌혈추진협,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헌혈추진협,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영양군은 29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 하절기 사랑의 헌헐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여름방학 등 학생들의 방학기간에는 수혈용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에 자치단체를 순회 공직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주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외 6개 공공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운동을 홍보하고 공무원 및 일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왔다.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분께 감사드린다”며 “혈액수급 위기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사랑의 헌혈운동은 지속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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