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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주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가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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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신보)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은 디지털 플랫폼정부 발전에 기여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국민 편익을 증진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신보는 비대면 플랫폼 ‘신보 ON-Biz’를 이용한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시스템 구축과 온라인 자료 자동 수집 시스템을 활용한 제출 서류 제로화 추진 등을 통해 국민과 중소기업의 편의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의 보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단기에 고도화하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안내 시스템인 ‘저금리路’ 사이트를 개설해 정부의 금융 민생 안정 대책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고객 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DDP(Digital, Data, Platform)혁신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 지원과 결합해 디지털정부 발전의 선도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