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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스푼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3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10 07:24 수정 2024.07.10 09:27

모차르트와 최성식의 오보에

클래식한스푼기획공연 포스트.<문경시 제공>

클래식 한스푼(대표 고경남)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3 '모차르트와 최성시의 오보에'가 오는 13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한스푼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2024년에 기획하고 있고, 작년에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통해 서울 앙상블리안 홀/대구콘서트하우스 체임버홀/ 그리고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전곡을 들려드린 바 있다.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이번 클래식한스푼 공연 또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ost인 '카자뷰'를 최성식 오보이스트가 연주하고, 다음 순서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9번'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리고 다음으로 영화 러브 어페어의 ost인 '러브어페어'를 최성식 오보이스트가 연주 할 예정이다. 

2부 순서에는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8번, 끝으로 영화 미션의 ost인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전 연주자가 함께 연주 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피아니스트 이금연 그리고 오보이스트 최성식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만 원으로 진행된다.

고경남 대표는 “여름 저녁 부드럽고 감미로운 오보에 연주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를 들으러 클래식 한 스푼을 찾아달라.”고 말했다.(문자예약:010-4319-4354 클래식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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