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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 출범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10 07:29 수정 2024.07.10 09:27

문경 가은읍, 성공적 도시재생 지역특화 공모 추진

 -성공적인 가은읍 도시재생 지역특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 출범했다(문경시제공)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문경 지역활력과가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일 점촌도서관 가은분관에서 ‘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발대식을 열었다.

문경 도시재생 청소년 마을탐사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21년 점촌 1·2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마을탐사대 4기를 출범시켰다.

가은초 및 가은중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사 대원은 앞으로 10주간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읍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직접 가은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체로 활동 할 예정이다.

윤효근 문경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가은읍 공모신청 준비중에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앞으로 가은읍을 이끌어 갈 청소년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한규 지역활력과장은 "문경시만의 공모사업이 아닌 학생의 생각 또한 반영한 성공적 공모사업 계획안이 나올 것 같다.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통해 가은읍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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