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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영천시장이 ㈜화신 직원들에게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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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1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화신 공장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5블럭 내 1만 9000여 평 부지에 배터리 케이스 제조 양산 개시에 따른 것이며, 최기문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8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새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123명의 신규 일자리뿐 아니라 350여 명이 연계된 협력사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규모 사업을 선도적으로 투자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갈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주)화신의 공장 건립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화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