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영천한약축제 평가보고회 개최<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 5월 17일~19일까지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축제위원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교통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3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잘된 점으로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먹거리 부족, 부스 운영 미흡, 시민 주도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적극 참여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노력으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해 개선하고 영천한약축제가 더욱 품격 높은 행사, 시민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